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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60년대 SF 고전의 부활 넷플릭스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 SF 미드 추천

by switch it up 2020. 3. 22.

| 킹덤을 시작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리안 좀비물 킹덤 시즌1 정말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드디어 1년이 지나고 킹덤 시즌2 방영! 아껴서 보려고 했는데 앉은자리에서 전회차 다 봐버렸다.ㅋ 시즌2 감독이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긴박감 넘치고 긴장감도는 연출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스토리가 요즘 나오는 웬만한 영화는 다 바르는 것 같다. (정말 최고!) 아무튼 킹덤 시즌2 보려고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벤트 이용했는데 하루 만에 다 봐버려서 새로운 드라마 탐색에 나섰다. 그러다 발견한 우주 SF 미국드라마! Lost in space! 60년대 SF 고전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넷플릭스다운 엄청난 스케일의 드라마였다.

 

 

<사진 : 넷플릭스 공홈>

 

 

| 로스트 인 스페이스(Lost In Space)까지

<사진 : 넷플릭스 공홈>

 

로스트 인 스페이스 (Lost In Space)

편성 : 넷플릭스

방영 : 시즌1 2018.04.13 시즌2 2019.12.24

관람등급 : 12세이상

장르 : 액션,어드벤처 SF 드라마

소개 : 우주 속 미아가 돼버린 로빈슨 가족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운명이다. 60년대 SF고전 영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더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되면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려한다. 로빈슨 가족은 새로운 삶은 꿈꾸며 떠나게 되는데, 그들을 이끄는 레졸루트가 사고를 당하게 되며 개별 우주선 주피터들은 추락하게 된다. 그곳에서 꼬마 소년 윌은 우연히 로봇을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도와주며 로봇과 교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살아남기위해, 다시 레졸루트로 돌아가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드라마이다.

 

 굉장한 스케일로 볼거리가 가득하고 우주, 로봇과의 교감이란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게 다가온다. 한정된 자원을 계속 소모하면서 살아가고 있기에 언젠가 지구라는 행성을 이민가는 날이 실제로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던터라 상상하며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다. 모험을 하며 극적인 상황들이 연출되고 그 과정에서 로빈슨 가족은 점점 더 끈끈해지는 감동을 주는 드라마. 중간중간 시점이동을 하면서 가족이 겪고 있는 감정적인 문제들도 해결해 나가는 점이 휴먼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느껴지는 드라마다. 보고 있으면 시간 순삭! 스미스박사와 윌, 두 캐릭터가 염증을 일으키는 캐릭터지만 ㅋㅋㅋㅋ 드라마는 원래 우쒸우쒸, 거리면서 보는 거니까!

 

 

'윌 로빈스, 위험(Danger)' 라며 늘 윌을 지키는 로봇. 인간과 로봇의 교감.

나 역시도 로봇에게 감정이 생겨버린.. 드라마. 마약같은 넥플릭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

▶SF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우주, 로봇에 대해 흥미가 있는 사람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를 찾는 사람

▶전개가 빠르면서 감정선을 많이 느낄 수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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