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법륜스님 즉문즉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끝없는 터널 속을 지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빛한점 들지 않는 어둠 속을 혼자 외롭게 걸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저에게 이십대중반은 그런 시기였습니다.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며 힘들어했었습니다.

 

 

그 시절 처음 법륜스님을 알게 되고 4박 5일 '깨달음의 장'을 다녀오고 난 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현실로 돌아와 수행을 하며 힘들때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이번 명절에 tvn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설날 방송으로 하는 걸 보았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명절 기간 중 가장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s://tv.naver.com/cjenm.pomnyun/clips/recent

2020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 네이버TV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네이버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더라고요.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던지며 살아갑니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왜 살아야 할까?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스님의 즉문즉설을 보면 다양하고 많은 고민들을 만나게 됩니다.

답변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아, 이게 문제가 아니구나.

내가 괴로운 이유는 이것이구나. 알아차리게 됩니다.

문제에 휩싸여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는 스스로를 깨우치게 됩니다.

 

 

 

결혼하기 전 많이 방황할 때 스스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야지' 항상 노력하며

제가 갖고 있는 불안, 우울들을 떨치고 건강한 정신을 갖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안정된 상태가 되고 결혼을 하니 신랑과의 관계도 좋습니다.

나아가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저는 항상 노력할 것이고 이번 방송도 보면서 다시 한번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륜스님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정토회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결혼생활 카테고리에 적는 이유는 결혼하고 나서의 삶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 과정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도 자존감이 많이 낮았을 때 스님의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었습니다.

스스로 지나친 목표와 이상을 세우고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었구나.

문제 속에 있을 때는 자신을 돌아볼 수 없습니다.

문제 밖으로 나와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나 왜 이러고 있지?'라고 자각하고

나 자신을 다독이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하기 시작하니 많이 달라졌습니다.

위의 사연을 보니 그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올 한해도 저스스로에 맞는 목표를 세워 한발짝씩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