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1 예비시댁, 사돈 명절선물로 좋은 상주 곶감 며칠 전에 새해 타종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이 지났습니다. 연말은 어쩐지 마음이 울렁거려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데 새해가 밝았다고 연초는 금세 왠지 마음이 바쁩니다. 예전처럼 거창한 계획을 세우진 않지만 소소한 계획들도 세워보고 말이죠. 새해 덕담들도 나누다보면 벌써 구정이 이렇게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매해 돌아오는 명절인데 결혼을하고나니 그전과는 다른 명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이제 시댁으로 가야 하고 가면서 어머니가 챙겨주신 사돈 명절 선물도 잊지 말아야 하고 말입니다. 예비 결혼 예정자라면 왠지 그냥 지나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여간 신경 쓰입니다. 예비 시댁에 꼭 선물을 챙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면 어차피 평생 챙겨야 한다고 말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ㅎㅎ) 그래..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