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뷰1 첫 결혼기념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로맨틱하게 보내기 12월은 지구 반대편에 살았던 것 같은 두 남녀가 만나 가족을 이룬지 1년 되는 달이다. 가족의 탄생이란 말이 다른 말보다 나에게 좀 더 특별하고 소중한 단어여서 그런지 결혼기념일은 기억에 남게 보내고 싶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서울에는 좋은 호텔들이 많다. 적지않은 숙박료를 내도 아깝지 않을 만한 곳 일상의 피로함을 벗어나 요즘말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곳 저 아래 반짝이는 도심을 내려다보며 그 소음에서 멀어져 볼 수 있는 곳 12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호텔로 선택했다. 로비에 있는 대형 트리 덕분에 '트리 맛집'으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의 1박 2일 룸은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탁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전망이다... 2020.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