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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돋보기]/살림·청소 돋보기

공기정화식물 2탄- 미세먼지먹는 식물 행잉플랜트 틸란드시아 키우기

by switch it up 2020. 3. 13.


| 키우기 쉬운데 미세먼지먹는 고마운 식물

  공중에 주렁주렁 미세먼지 청소기

  식물 카페나 식물원에 가면 공중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이 식물을 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느티나무처럼 아래로 축~ 긴 수염을 늘어뜨린 이 식물의 이름은 바로 '틸란드시아'다. 햇빛에 비추면 영롱한 은빛이 나는 듯하다. 무심하게 툭툭 걸어놓으면 내추럴한 인테리어 효과도 올려준다. 이런 탈란드시아가 키우기 정말 쉬우면서 미세먼지먹는 역할도 톡톡히 해준다는 사실 알고있는가? 실내 공기정화식물 2탄으로 틸란드시아를 선택한 이유이다. 1탄은 뱅갈고무나무로 궁금한 사람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전자제품 의존도 낮추기

 요즘 미세먼지 문제로 창문도 열기 힘들고, 열면 공기청정기를 필수로 돌리는 환경에 살고 있다. 참 슬프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은 점점 더 전자제품에 의존하여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건 현실인 것 같다. 식물을 집에 들이기 시작한 것은 조금이라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알아본 게 바로 공기 정화식물들, 그렇게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수염틸란드시아도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

 

 

| 틸란드시아 키우기

 

생육 온도 : 13°C 이상 21~25°C

생장 속도 : 느린편

물주기 : 주1회 5분정도 담가놓기 

특징 :  뿌리가 없어 공중에서 습도와 영양분을 흡수함

장점 : 환경에 까다롭지 않아 키우기 쉬움, 비료,영양제 필요없음, 공기 정화 기능, 인테리어 효과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통통한 수염에 수분을 머금고 있다. 증산작용을 통해 집안의 습도도 조절하면서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 먹는 공기정화 식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키우기가 쉽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대야에 5분만 충분히 담가주고 다시 걸어놓으면 끝이다. 비료나 영양도 필요없다. 뿌리가 없다 보니 분무는 자주 해주는 게 좋다.

 

 

 오프라인 화원, 온라인 숍

 이렇게 키우기 쉬우면서 집안 분위기도 살리고 제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식물이 있을까?

지난번에 추천한 키우기쉬운 식물 호야키우기 보다 더~ 난이도가 낮은 식물인 것 같다. ^^

가까운 온실이나 화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식물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온라인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요즘 한 끼 외식 값이면 틸란드시아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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